MSI 에서 VX-600X가 출시 되었네요.
외장그래픽에 넓은 화면, 넉넉한 키보드 자판등 맘에드는 부분이 쏙쏙 들어오네요.
현재 노트북을 사용하고 있는데, HP6535S 14"인치 노트북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HP의 보급형 노트북 제품이지요. 사정상 좋은건 못사고 이걸 샀네요^^;
본 데스크탑과 노트북을 사용하고있는데, 이 노트북 체험단에 뽑혀서 이기종을 꼭 테스트 해보고 싶네요.
현재 제 노트북과 비교를 해보자면,
성능부분에서는,
인텔의 T6400의 강력한 성능의 CPU
넓은 화면, ATI READON HD 3410 512MB의 외장그래픽
15.4"인치의 화면, 2GB의 메모리와 테스크탑과 비슷한 103키보드
베터리 관리 ECO엔진 등을 꼽을 수있겠네요.
현재 제 노트북으로서도 어느정도의 게임(WOW도 돌아갑니다!)과 멀티미디어 작업등이 가능합니다.
제 노트북보다 더 좋은 CPU, 외장그래픽을 장착한 이제품은 성능에 있어서는 타사의 비슷한 가격대의 제품과 비교해 보자면 훨신 앞서겠네요.(가격대비 성능의 만족감을 느끼리라 봅니다.)
자세한 성능은 체험단에 뽑혀서 체험해봐야 알수 있겠지요.
(그래서, 꼭 체험단이 뽑혔으면 합니다. ^^)
이번 제품에 대해서 스펙과 디자인을 본 저로서는 끌리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디자인 면에서는 저는 성능위주로 보기때문에 많이 따지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노트북이 요란한 디자인보다 까끔하고 블랙톤의 디자인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블랙톤에 깔끔함에 내부 자판 테두리를 실버톤으로 해서 깔끔하고 좋네요.
지금 사용하는 기존 노트북은 모두 블랙이라 밋밋하거든요.
그리고 특히나 외장확장의 배치를 보고 정말 괜찮은 제품이다 생각합니다.
외장 배치와 기능에 대해서는,
장점.
1.넓은 103키 키보드.
제 노트북은 98키의 노트북입니다. 그래서 숫자키부분도 없고, 작업을 할때마다 Fn션키를 눌러서 해야하는데요.
이게 너무 불편해서 USB키보드를 하나 구입해서 하고 있습니다.
2. 모니터부분이 180도 회전이 가능하다는 점.
제 노트북은 160도까지 밖에 기울어지지 않아서 가끔 불편함을 느낍니다.
3. 방열구 부분이 뒤에 있다는 점이 특히 좋은거같네요.
대부분의 노트북은 오른쪽이나 왼쪽에 있는데요. 사용할때마다 뜨거운 바람때문에 좀 불편하더군요.
그리고 확장슬록들과 떨어져 배치되 있어서 USB나 랜선등 꼽을때 뜨거운 바람을 맞을 일이 덜하겠네요.^^
4. 켄싱턴락홀이 2개!
노트북을 도서관에서 사용하거나 학교에 가져가서 강의를 들을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특히 도서관에서는 폭이 좁은 자리도 있는데, 켄싱턴락홀이 뒷면과 옆면 2군데에 있어서 자리활용에 더 좋을듯 하네요.
5. 모뎀,랜 위치
모뎀과 랜선을 꽃는 위치가 옆에서 뒤쪽으로 배치가 되어있기때문에, 랜선을 꼽았을때의 지저분함이 덜합니다.
제 노트북은 랜선과 모뎀선 꽃는 위치가 떨어져 있는데다가, 중앙에 자주 사용하는 랜선을 꼽는 자리이기 때문에 불편합니다.
6.전원입력단자, D-Sub 슬롯.
이부분도 자주 사용하는 부분 전원입력단자가 뒤에 있어서 좋구요.
D-Sub 슬롯은 다른 확장포트선에 비해 두껍고 잘 사용하지 않는 부분이 많습니다.
자주 사용하더라도 뒤쪽에 있어서 이것역시 배치가 잘된거같습니다.
이외에 USB포트나 Express Slot 슬롯 카드리더기, DVD-ROM, 헤드폰, 마이크 같은 부분들은 자주 사용하는 부분이고 앞부분에 배치되어 있네요.
전체적으로 보자면 다른기기와 연결하는 외부확장 포트는 뒤쪽에, 사용자가 자주사용하는 부분은 앞쪽에 배치가 되어있습니다. 외장슬롯 배치에 대해서는 두말할 필요가 없이 사용자의 배려가 잘 되있는 제품 같습니다.
(MSI에서 제작한 리뷰 사진을 보았을때, 외장배치에 대한 부분설명이 조금 잘못되었네요. 오른쪽 Express Slot이 RJ-45로 되어있고, USB슬롯이 Express Slot으로 표기가 되어있네요.)
그래서 인지 딱히 낮은 점수를 주기 어렵네요. ^^;
노트북의 특성상 이동성을 중요시 하는 분도 계십니다.
하지만 제 생각으로는 노트북이 이제는 이동성만을 강조하는 시대는 벗어낫다고 봅니다.
사용자의 편의에 맞게 성등과 외부 확장성, 이동성 등이 잘 조화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프로그래머로서 너무 작은 노트북으로 작업을 하다보면 글씨도 보이지도 않고 눈만 아픕니다.
그래서인지 이동성을 강조한 작은 노트북보다 좀 무겁더라도 넓은 화면과 데스크탑보다 공간을 덜 차지하는 좋은 성능의 노트북을 선호합니다. (데스크탑은 성능면에서 비교할바는 못되지만, 공간을 너무 차지하죠. 그리고 요즘 노트북 성능도 데스트탑에 버금가구요. ^^) 즉, 사용자의 적절한 선택과 활용에 따라서 노트북은 제 성능을 내고, 최대의 활용을 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
쉬운 예를 들어서, 눈이 안좋은 사람이 작은 화면의 미니노트북을 사용한다면 힘들고 활용하기도 힘들겟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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