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생에 단 한번!!! 단한번만 설치하면 되는 OS! 당신이 죽는날까지, 그리고 그후에도 평생 진화한다!
요즘 대중들이 사용하는 OS는 복잡하다. 즉, 각각의 OS버전별로 나뉘어져 있어, 원하는 버전을 선택하여 설치해야 하며, 동시에 OS제작사에서 공급하는 Upgrade를 수시로 받아야 한다. 또한 고객의 습성이나,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램,그리고 자주 범하는 실수나, 혹은 번거로운 작업등을 대처하기에는 너무나도 사용자에게 많은 노력과 시간을 요구한다.
인공지능 OS란? 사용자의 습성과 행동, 표정, 키보드를 치는 습관 및 속도(여기서 키보드사용이 미숙한지도 알아 차리게 된다.)등을 고려하여 OS가 스스로 성장하며, 모든 내용을 학습을 통하여, 그리고 사용자와의 대화 및 커뮤니티를 통하여, 가장 사용자에게 알맞은 OS로 진화해 나간다. 그리고 사용자가 자주 활용하는 작업에 알맞은 기술적 Upgrade를 스스로 결정하여, 보다 안정적인 사용환경을 OS가 스스로 구축해 나간다. 아마도 10년후 쯤에는 이세상에 전세계 인구수만큼 많은 OS가 만들어지고, 성장하며, 진화해 나갈 것이다.
1. OS가 걸어온길
전 자계산기에서 시작된 컴퓨터의 역사는 짧은 세월동안 수많은 성장과 진화를 거듭해 왔다. 근래 IT기술의 붐이 일어나면서 과거 오랜역사에 존재하지도 않았던, 또한 생각치도 못했던 컴퓨터기술이 새로운 직업을 창출하였고, 생산성을 증대시켰으며, 또한 많은 산업분야에 커다란 파급효과를 가져왔다.
이 런과정에서 OS는 컴퓨터를 보급해준 가장 핵심적인 기술로서 모든 소프트웨어의 기본바탕이 되어왔다. OS의 기반 위에 다양한 소프트웨어적인 기술이 개발되었으며, 인터넷공급과 함께 보다 많은 정보를 공유하여 그 활용가치를 극대화하였다.
현 재 MS-Windows, Linux, Unix, MacOS등 다양한 OS가 나와있다. 각자 OS별로 그 나름대로의 사용환경과 기능 및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유사한 면도 많이 내포하고 있다. 각 OS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긴 하지만 대부분의 구현방식이 사용자에 의한 수동적인 형태이며, 동시에 사용자의 많은 노력이 요구된다. 또한 스스로 동작되는 자동화기능의 경우 대부분 단순반복작업의 기능들만 구현되어 있으며, 지능의 형태로 보기에는 힘든 상황이다.
이 런 현실속에서 OS의 진화론적 방법론이 적용되고, 그에 따른 사용자환경의 인공지능기반의 기술구현이 이루어진다면, 현재 판매되고 있는 모든 OS의 모호한 목적의식에 많은 부분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며, 또한 새로운 지능형 OS의 탄생에 따라 앞으로의 PC사용환경이 사용자에 알맞은 1인 1/OS시대로 접어 들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 본다.
2. 식물처럼 성장하는 OS
무 생물을 제외한 식물이나, 동물은 늘 끊임없이 자란다. 땅속에 있는 영양분을 뿌리로 섭취하여 자라거나, 혹은 입을 통하여 다양한 먹거리를 통하여 영양분을 섭취한다. 인공지능OS의 경우에도 당연히 자양분을 섭취하면 스스로 자라게 된다. 물론 기존의 식물과 동물이 필요로 하는 영양분과는 다르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영양분으로 성장할 수 있는 것일까?
여 기서 영양분의 흐름을 두가지로 나누어 생각해야 할 듯하다. 그 첫번째로는 바로 사용자의 정보, 즉 인공지능OS를 사용하는 사용자에 대하여 필요한 정보를 섭취하는 것이다. 그리고 두번째는 인터넷이다. 즉 인터넷은 무한한 정보의 제공처로서 훌륭한 인공지능OS의 자양분이 될 것이며, 또한 인공지능OS가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방법론 및 방향을 제시해 줄 것이다. 위의 두가지 영양분을 바탕으로 인공지능OS는 객관적 방법론(인터넷을 활용)을 통하여 주관적인 사용자의 개인적OS(개개인의 특성화)로 성장하게 된다.
3. 살아 움직이는 OS
과 연 살아 움직인다는, 혹은 살아있다는 행위의 정의는 어떤 방법으로 그 기준을 정의할 것인가? 아마도 모든 인공지능의 판단근거가 될 수 있는 측정기준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만들거나, 혹은 만들어지고 갱신되어 나갈 것이다. 다만 여기서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무의미한 행위가 아닌, 의미있는 행위의 연속적인 반응이라고 대략적인 정의를 내릴 수 있다. 물론 그러한 정의의 한계는 분명히 있겠지만, 살아있다는 의미의 판단근거인 행위가 일어나며, 동시에 그 행위가 의미있는(정말 추상적이긴 하지만)행위일 경우 '살아있다'라고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
인공지능OS의 경우 스스로 동작하는 행위에는 그 목적과 결과물이 수반된다. 이것을 기준으로 하여 다시 인공지능 OS가 스스로 자기자신을 수정하거나, 혹은 보완하여 현재의 목적을 달성하게 된다면 당연히 살아있다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
4. 눈과 귀로 반응하는 OS
인 공지능OS에는 눈과 귀가 있다. 화상카메라를 통하여 무언가를 보게 될 이며, 마이크를 통하여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될 것이다. 물론 기반인식기술인, 영상인식, 객체인식, 음성인식등이 수반되어야 한다. 다만 기존의 OS도 가지고 있던 소프트웨어관련기술을 사용하게 될것이고, 인식된 결과에서 원하는 정보를 얻는 체계를 통하여 인공지능은 눈과 귀를 가지게 될 것이다. 예를들어 눈으로 사용자를 보고, 얼굴을 알고, 목소리도 듣게 되며, 동시에 대화를 통하여 필요한 업무를 분석하거나, 혹은 원하는 목적에 따라 스스로 눈과 귀를 이용하여 정보를 얻게 될 것이다.
5. PC를 갈아타는 인공지능OS
보 통 하드웨어에 하나의 OS 혹은 멀티부팅을 통하여 여러개의 OS를 설치하게 된다. 하지만 본 인공지능OS는 오히려 여러하드웨어를 옮겨다니며 살아가는, 그리고 하드웨어를 단지 잠시 머무는 간이역같은 공간쯤으로 생각하는 세상을 만들어 가게 된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컴퓨터환경 및 인터넷을 통하여 옮겨다니는 생명체와 똑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아마도 인공지능OS의 출현이 현실화되는 시점에서는 모든 현존하는 OS들은 그 자리를 내주거나, 혹은 사용자에 의하여 폐기될 운명에 놓일 것이다.
6. PC사이를 이동하는 인공지능 OS
현 재 OS는 한대의 PC에 자리를 틀면 포맷하지 않는한 그자리에서 머문다. 물론 하드복사등의 수작업을 통하여 어렵게 다른 PC에 이식할 순 있다. 하지만 하드웨어의 변화에 따라 대처할 수 있는 능력도, 자체적인 노력도 없다. 그저 넓은집에 살다가 마련해둔 모든 것들을 그대로 좁은집으로 무조건 가져가기 때문에 이식이 아닌 단지 복사에 준하는 행위가 된다.
인공지능 OS의 경우 하드웨어 플랫폼을 스스로 이동하거나, 혹은 본인의 기능을 분산하여 배치할 수 있다. 예를 들면 APC에 있던 인공지능 OS가 B,CPC 라는 새로운 공간을 만나게 될 경우 스스로 필요에 따라 분산처리할 수 있다. 물론 여기에 가장 강력한 기준은 사용자의 요구사항이 될 것이다. 그 목적에 맞추어 가장 적합한 프로그램 분산배치와 시스템분석을 통한 가장 높은 효율을 낼 수 있는 PC를 선별하여 재배치토록 하게 된다. 또한 기존에 이미 존재하는 인공지능이 있을 경우 Child형태의 사용방식을 통하여 기존PC의 모든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다만 이미 존재하는 인공지능의 판단에 따라 적절한 형태로 재구성 및 재배치 될 것이며, 또한 소멸요청에 따라 없어질 수도 있다.
7. OS에 손과 발을 달아보자
예 를 들어보자. OS가 책상을 캠으로 보니 너무 어지러져 있다. 정리하고픈 마음만 간절할 뿐이다. 긴급한 메일이 왔다. 아마도 마당에 나가있는 사용자에게 알려주고 싶은데 발이 없어 발만(?) 동동 구를뿐이다. 사용자가 체스판을 가져왔다. 직접 OS와 체스한판 두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
그렇다. 인공지능의 제한적 장소와 제한된 행위, 아마도 어떤 물리적인 동작을 할 수 없는 현재의 OS에게 필요한 손과 발을 달아준다면, 혹은 손과 발이 달린 로봇을 제어할 수 있도록 구현해 준다면 어떨까? 손과 발이 달린 인공지능 OS에는 시작메뉴에 [잡다한 집안일]이라는 폴더가 만들어진다. 그 속에는 책상정리하기, 바닥 청소하기, 빨래하기, 설걷이하기, 애봐주기, 색종이 접기 등등...
아무것도 의사소통이 되지않는 시대에서 커뮤니케이션이 일어나게 되고, 그 결과로 필요한 오프라인상에서의 잡무를 처리하는 것이 앞으로의 OS가 보조프로그램으로 처리해야할 것들이 아닐까.
8. 인공지능OS로 통제하는 네트워크 가전제품
인공지능OS가 보급되고, 모든 사무실/개인홈에 필요한 업무들을 처리할 준비가 되었다면 이제 무엇을 할것인가? 물론 초기보급시기에는 로봇팔과 다리등을 통하여 기존 가전제품들을 제어하고 통제해 나갈 것이다.
하 지만 정확한 통제 및 관리를 위하여 가전제품회사와 프로토콜을 정의되어 표준화방안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고, 결국 모든 가전제품과 무선 네트워크를 통하여 정보교환 및 실시간 제어/감시등을 수행하게 될 것이다. 이로써 과거 게임이나, 문서작성의 영역을 넘어서는 보다 확장된 활용가치덕분에 그 필요성을 새삼 느끼게 될것이며, 없어서는 안될 생활의 중요한 필수요소로 자리잡게 될 것이다.
9. 진화를 위한 인공지능OS의 분석기술
인 공지능OS는 스스로 성장한다. 이 문장을 바꾸어 말하면 인공지능OS가 자기스스로를 성장시킨다는 의미이다. 이부분에서 기존 OS와 커다란 차이점이 생겨난다. 즉 기존 OS와 비교할 때 쓰임새는 동일하나, 가장 큰 차이점이 생기는 것은 바로 스스로를 성장시키는 성장엔진이 존재한다는 점이다. 성장엔진의 핵심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What)와 어떻게 해야하는가(How)이다. 그것이 바로 성장에 필요한 목적과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방법론으로 볼 수 있는 중요한 두가지 요소이다.
우 선 인공지능OS의 목적을 살펴보면 먼저 OS자체의 성능을 업그레이드해 나가는 것과 새로운 기능을 생성해 나가는 것이 있다. 그렇다면 가장 먼저 이것을 판단하는 기준이 필요할 것이고, 그 기준과 현재상태를 비교하기 위하여 정확한 현재 OS의 상황을 분석하는 분석기술이 필요하다. 여기서 분석에 필요한 정보는 OS자체만의 정보뿐 아니라, 하드웨어(PC) 및 이 OS를 사용중인 사용자와의 대화를 통하여 얻게되는 사용자정보도 포함된다.
10. 해석 및 판단을 위한 인공지능기술
분 석된 정보를 해석하는 이유는 목적에 맞는 필요한 Parameter 및 어떤 보조수단등을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법을 얻고자 하거나, 혹은 목적하고 있는 최종 결과치와 비교하여 보정치에 관련된 정보를 얻기 위해서이다. 판단의 결과에 따라 새로운 작업행위를 생성하거나, 이전 작업을 반복하는 행위, 혹은 새로운 기준을 설립하여 다시 정보를 취합하고 재분석을 시도하는 것 등, 판단에 따른 결과 또한 새로운 구축의 대상이 된다. 판단에 필요한 여러 분석정보들 중에서 필요한 정보만을 필터링을 거쳐 검색하고, 그 정보에 대한 기준점을 참조하거나 혹은 재배열하여 또다른 새로운 기준점으로 모든 판단을 행하게 됨으로서 과거보다 나은 현재를, 현재보다 나은 미래의 시스템으로 발전시켜 나가게 된다.
11. 인공지능OS의 셀프업그레이드기술
인 공지능OS의 가장 핵심적인 요소는 자생력이다. 즉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생명력을 의미한다. 앞서 행해진 분석과 판단에 따라 필요한 보완작업이나 새로운 것을 만드는 작업을 수행하며, 동시에 현재 인공지능OS에 접목해 나가는 작업행위가 바로 성장동력의 주요한 엔진이 될것이다.
OS의 생명력이라 함은 크게 두가지로 구분되어진다. 첫번째는 Creation기술 즉 생성/창조기술이다. 그리고 두번째는 업그레이드기술로서 현재 구성되어 있는 시스템을 보완하고, 기능을 향상시켜 나가는 기술이다.
첫 번째 Creation기술은 다양한 정보 및 구축된 자료를 근거로 하여 새로운 시스템이나, 혹은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만들어 나가게 된다. 최종적인 목적에는 당연히 OS의 진화를 그 기준으로 삼고 있으며, 해석 및 판단을 통하여 만들어진 목적 및 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두번째로 업그레이드기술은 현재기술에 대한 수정보완의 개념으로서 인공지능의 판단하에 현재보다 나은 성능을 낼 수 있다는 판단근거에 따라 시스템을 새롭게 개선해 나간다. 물론 다시 분석단계, 해석/판단을 거쳐 개선된 것이지에 대한 검증은 수행해 나가게 된다.
12. 인공지능OS의 셀프이식기술
판 단의 결과 및 셀프업그레이드를 통하여 완성된 결과물은 최종적으로 인공지능OS에 접목하여 일체화시켜야 한다. 결과물에 따라 즉시 실행할 수 있는 것이 있는 반면, 단계적인 방법이나 절차를 거쳐 접목해 나가야 하는 결과물, 혹은 시스템이 다시 재가동될때 한번 초기화될 수 있는 결과물등이 있다. 백업시스템을 접목하여 최종 생성된 결과물들을 목록화하여 관리하며 언제, 어느시점에 초기화하여 구동할 것인지 판단하여 조건별로 인공지능의 기존 시스템을 대체하도록 한다. 물론 이 모든 일들은 사용자의 도움이 없이 스스로 OS가 알아서 판단하며, 수행하는 작업들이다. 아마도 OS내부에서는 사용자가 못느끼겠지만 수시로 분석, 판단, Upgrade, 이식기술이 수없이 수행되며, 동시에 OS는 최적화 및 최상의 상태로 발전해 나갈 것이다.
13. 인고지능OS의 활용범위를 넓히자
인 공지능OS의 초기단계는 주로 단순한 처리작업이나, 혹은 사용자와의 커뮤니티를 통한 정보인식 및 작업수행처리로 구현될 것이다. 하지만 보급량이 증가하면서 다양한 사용자의 요구사항이 나타날 것이며, 동시에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있는 기반기술이 요구된다. 이에 따라 인공지능OS를 설계 및 개발할 수 있는 기술개발 기반의 인공지능OS SDK플랫폼을 제공한다. 따라서 쉽고 다양하게 개발이 가능한 솔루션으로 접목하게 되며, 동시에 인공지능을 다양한 방식으로 개발 및 응용할 수 있도록 부가적인 하드웨어 기반기술도 개발에 포함하여 배포한다.
14. 앞으로 개발단계와 극복해야할 기술들
인공지능엔진기술,대화형엔진기술,듀얼OS생성기술,프로그램재생기술,시스템성장기술,영상인식기술,음성인식기술등 다양한 기술적 요소를 근간으로 인공지능 OS는 구축되고, 성장해 나갈 것이다.
인 공지능엔진기술의 경우 목적치에 기준이 되는 Node별로 Vector를 구성하고, 각 Parameter의 예측값을 통하여 지능적 행위에 대한 결과를 얻는다. 최종 목적치와 결과치에 대한 오차범위에 따라 차후 누적보정치가 적용되며, 동시에 Vector내에 보정치를 적용하여 보다 정확한 지식적 근거에 대한 확률을 높혀 나간다. 영상인식기반기술을 통하여 얼굴인식, 객체인식, Frame분석, Motion분석등을 통한 사용자의 정보를 인식하며, 동시에 음성인식을 통한 대화형엔진의 기반기술을 구현한다. 또한 영상인식기술중 문자인식, 외곽형상인식을 통하여 보다 정형화된 물체를 인식하고 처리하는 기술을 적용한다.
MultiOS Sharing기술을 통하여 OS가 동시에 한대의 PC에 일정한 영역을 점유하게 되며, 각 OS간의 권한정의 및 통신프로토콜을 통하여 기술적 점유관계를 정의한다. 또한 프로그램재생기술을 도입하여 원하는 기능에 따른 프로그램을 인공지능이 필요한 방식으로 스스로 개발해 나가게 되며, 결과물에 대한 자체 검증을 통하여 프로그램을 스스로 개선 및 수정해 나간다.
다만 상위기술들은 현존하는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점차적인 기술적 요소를 발전시켜나갈 것이며, 보다 많은 기술의 조합과 응용등이 향후 극복해 나가야할 중요한 과제가 될것이다.
15. 인공지능OS간의 새로운 질서와 법규의 체계화
예 를들어보자. 인공지능OS가 하나의 PC에 두개가 들어있다고 생각해 보자. 과연 이 지능형 OS들간에는 어떤 법칙이 존재해야 할까? 아마도 지능형OS는 기본적으로 자기방어적 작업을 수행하거나, 동시에 Locking되거나, 혹은 상대 인공지능OS에 의하여 소멸될 수도 있다. 한번 생성된 후 영원히 성장해 나가는 OS의 생존논리는 기본적으로 살아남아야 하는 자연의 법칙이 그대로 적용될 것이다. 이동에 제한이 없는 인공지능OS의 경우 수시로 이동함과 동시에 자기복제를 수행할 것이며, 당연히 사용자의 동의에 의하여 제한적인 통제를 받아야 함은 물론이다. 그러므로 범용적인 개념에서 볼때, 인공지능OS의 상호간에 필요한 의사소통 및 상호 침해행위등에 대한 법규가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기본적으로 인공지능OS의 경우, 현재 컴퓨터보다 사용자의 정보가 훨씬 다양하게 기록 및 저장되어 있으므로 보안적인 측면에서 광범위한 법규범의 제정이 불가피하다. 또한 상호간에 교류할 수 있는 정보의 종류, 신뢰도, 등급, 로그기록등 다양한 부가자료를 구축하여 인공지능의 탄생과 더불어 모든 내용이 기록되어 질 것이다. 그리고 이동에 따른 사용자의 동의정보 및 같은 하드웨어내에서의 인공지능OS간의 규약을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인공지능OS의 자기복제에 대해서도 제한적인 규약과 정해진 순서에 따라 수행함으로서 향후 무제한적인 상황에 직면할 수 있는 위험상황에 대한 보완적인 규제들이 만들어져야 한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소멸되는 조건과 규약을 통하여 인공지능OS의 폐기에 따른 후속조치 및 관리도 필요하게 된다.
16. 해킹당한 인공지능OS는 범죄자로 전락
인 공지능OS의 경우 기존 OS에 비하여 막강한 자생력, 복제능력 및 이동능력을 통하여 자칫 오남용될 수 있는 여지가 있다. 이러한 경우 사람이 판단하는 성장속도를 넘어서는 고속업그레이드 및 다중복사기술을 이용하여 해킹이나, 혹은 인공지능OS의 자체적인 판단에 따라 필요악적인 요소들이 스스로 만들어지고, 피해를 주는 사례가 있을 수 있다. 이러한 경우를 대비하여 인공지능의 판단기술에 대하여 보다 도덕적인 기술방화벽을 구축하고, 임의적인 조작을 통하여 인공지능OS를 수동으로 전환하거나, 혹은 인공지능OS를 필요시 파괴할 수 있는 숨은코드를 삽입해야 할 것이다. 또한 감시용 인공지능OS를 구축하여 지능형OS의 행위를 감시하고, 필요할 경우 공격적인 방식을 통하여 지능형OS를 정지 및 파괴할 수 있는 범세계적인 관리용지능형OS도 필요하게 된다.
17. 인공지능OS의 미래
모 든 시스템의 미래가 그렇듯, 본 인공지능OS의 미래도 부단한 발전과 도약을 할것임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다만 인공지능OS를 만들게 된 기초적인 목적 즉, 사람과 컴퓨터의 유기적인 조화를 이어나가야함은 당연한 것이며, 동시에 컴퓨터의 사용환경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여 나감으로서 과거와는 다른 편리함과 발전적인 가치를 가져올 수 있도록 해야함은 두말할 것도 없을 것이다. 향후 누군가에 의하여 혹은 어느 회사를 통하여, 새롭게 제시되고 개발되어질 인공지능OS가 가능해진다면, 보다 빠른시일내에 전세계 인류에게 편안하고 새로운 세상을 안겨주길 기원한다.
출처 : http://knol.google.co.kr/k/-/os/198bfmbi6n6xc/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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